"남자인줄 모르고 키스" 日남성 혀 잘려

2010. 10. 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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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나가와(神奈川 )현에서 여장한 남성이 데이트 중이던 상대 남성의 혀를 물어뜯어 중상을 입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8일 보도했다.

카나가와현 토베(?部) 경찰서는 이날 요코하마(?浜) 시에 거주하는 콘노 타츠노리(24)를 40대 남성의 혀를 물어 뜯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여성을 가장한 콘노 용의자는 피해남성과 호텔에서 키스를 하던 중 혀를 물어 뜯어 2~3센치가 잘려 나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날 휴대전화 만남사이트에서 알게 돼 저녁식사를 한후 피해남성이 머물고 있던 호텔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노 용의자는 "남성이 갑자기 키스를 해 화가 나서 혀를 물어 뜯었다"고 진술했다. 피해 남성은 치료중인 관계로 직접 진술을 하지 못하고 필담으로 "콘노 용의자가 남성인 줄 몰랐다"고 밝혔다.천예선 기자/cheo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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