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에 등장

서환한 인턴기자 2012. 1. 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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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환한인턴기자]

이코노미스트지에 '나는 꼼수다'를 소개하는 기사가 실려 화제다 (사진출처 = 이코노미스트 공식 홈페이지)

영국 경제 전문잡지 이코노미스트지에 '나는 꼼수다'를 소개하는 기사가 올라왔다.

지난 16일 올라온 이 기사는 '한국은 아시아 2위의 언론 자유국가'지만, 주요 언론은 자유롭지 못하다고 적었다. 그런 구조는 언론인들로 이루어진 '나꼼수'팀이 등장하게 된 주요 배경이라 설명했다.

기사는 '나꼼수'팀의 입을 빌어 한국의 언론환경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은 국가 권력들이 '낙하산' 인사를 통해서 주요 언론사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언론의 권력 견제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고 있다"

"반정부적 팟캐스트인 '나꼼수'팀이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에 대해 탐욕스런 '비판의 대상(가카)'이 움직였다"

"그로 인해 '나꼼수' 팀원인 정봉주 전 의원이 구속되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정봉주 전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죄로 감옥에 가두는 것은 멍청한 짓'이고 그런 행동은 사람들에게 투표를 하려는 의지를 강하게 만들뿐"이라는 김어준 총수의 의견을 실었다.

기사는 한국은 공개적 비판에 대해 민감한 문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비판이 사실일지라도 명예훼손이 적용된다'며 한국의 비판 문화의 한계를 설명했다.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 지는 1843년 영국의 런던에서 창간된 주간지이며 경제, 경제와 관련된 정치 문제에 관해 평론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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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환한인턴기자 m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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