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前브라질대통령 후두암

2011. 10. 30. 17: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후두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언론은 29일 룰다 전 대통령이 상파울루에 있는 시리오 리바네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후두 부분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룰라 전 대통령의 검진에 참여한 종양학 전문의 아르투르 카츠는 "종양의 크기는 2~3㎝"라며 "종양이 크지 않고 전이되지 않아 치료를 받고 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검진을 받기 40일 전부터 목소리가 쉬는 등 이상 증상을 감지했다.

지난주 룰라 전 대통령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기도 만테가 재무장관은 "그의 목은 쉰 상태였다"며 "그러나 각종 연설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에 큰 문제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31일부터 수일간 화학 치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츠 전문의는 "검진팀은 후두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수술보다는 화학치료를 권했다"고 말했다.

후두암은 흡연에 의한 발병률이 가장 높으며 룰라 전 대통령도 과거 흡연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연 기자] [화보] 새색시 한복입은 엑스재팬 요시키..대단한(?) 한국사랑

카드 돌려막던 광수씨, 40억 매출 커피 달인으로

대한민국 부자농가 지도 만들어보니

여자도 조루증에 시달린다고?

태양, 타블로 컴백 무대에서 `Tomorrow` 듀엣 부른다

장근석 경고, 사생팬에 몸살 앓나? "너네 얼굴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김예림 마성의 옆라인 `날카로운 콧날, 여배우 포스 물씬`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