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편의점 사건, 술 못 마시게 한 아르바이트생 흉기로 찔러
2012. 4. 24. 21:38
[라이프팀]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조선족 남성이 구속됐다.
영등포경찰서는 4월24일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조선족 우 모씨(31)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우 씨는 4월21일 오후 1시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편의점에서 주류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종업원 박 모씨(여·19)와 시비가 일어나자 흉기로 박 씨를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박 씨가 근무하던 편의점은 무다이얼링서비스가 가입돼 있어 박 씨는 쓰러지면서 수화기를 들었고 이에 경찰이 출동해 2시간 여 만에 범인을 인근 고시원에서 붙잡았다.
한편 경찰 조사에서 우 씨는 박 씨가 자신을 무시하고 욕한다고 느껴져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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