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웁스, 1160칼로리 미트 몬스터.'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각) 버거 킹이 무려 1160칼로리에 달하는 '미트 몬스터'(Meat Monster)는 햄버거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두개의 햄버거의 구성된 이 상품은 빵 사이에 닭가슴살과 두 겹의 치즈, 얇게 저민 베이컨 3조각, 다진 고기들을 우겨넣었다.

미트 몬스터는 일본에서만 판대될 예정인데, 가격은 9.79달러(약 1만710원)에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햄버거의 열량인 1160칼로리는 여성 하루 권장 칼로리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고, 2290㎎의 나트륨 역시 성인의 하루 권장량(1600㎎)을 훨씬 웃돈다.

고객들은 이 햄버거에다 원할 경우 옵션으로 더많은 햄버거 속을 넣을 수 있어, 건강을 더 악화시킬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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