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고 바로 인화하는 '폴라로이드 형' 디카

2008. 11. 28. 16: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찍고 바로 인화하는 '폴라로이드 형' 디지털카메라가 일본의 한 전자회사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의 장난감회사 토미와 전자회사 ZINK가 공동 개발한 Xiao란 카메라는 기존의 디지털카메라와는 달리 소형 프린터가 장착돼 찍은 즉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처럼 일일이 인화를 맡길 필요가 없고 폴라로이드 사진기와 달리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니아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일본어로 '짧다'란 의미의 Xiao는 그 모델명처럼 약 45초만 있으면 찍은 사진을 뒷면이 스티커로 된 종이로 받아볼 수 있으며 USB나 블루투스를 이용해 휴대폰 사진을 옮겨 출력이 가능하다.

ZINK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Xiao는 열활성화(thermal print) 인쇄기로 사진을 인화하기 때문에 잉크 카트리지를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5메가 픽셀이다.

출시 예정 가격은 약 34,800옌(한화 약 53만원) 정도로 내년 초 시중에 나온다.

사진=www.gearliv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관련기사 ]

☞ "앙증맞지?"…꽃병 MP3 플레이어 화제

☞ "007 처럼? "…손목시계 '디카' 나왔다

☞ 몰래카메라가 찍은 은밀한(?) 동물의 세계

☞ 2007 최고의 디지털 카메라는 무엇?

재미있는 '물 건너 온 뉴스'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 서울신문 구독신청] [ ☞ 나우뉴스TV 바로가기] [ ☞ 나우뉴스 통신원 모집]

-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