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다리의 비애

2011. 7. 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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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과 흑 양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돼 화제다.

네티즌'She***'는 10일 '숏다리의 비애'란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이 사진 속에서 기린과 아프리카 들소로 보이는 한 마리 검은색의 소를 볼 수 있다.

▲ 네티즌'She***의 트위터.

상대적으로 다리가 긴 기린이 들소의 머리를 발로 누르자 꼼짝 못하는 들소의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다리가 짧아 클릭해서 보게 됐다", "뭔가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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