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콜롬보 '피터 포크', 83세로 사망
최종일 기자 2011. 6. 25. 03:22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
1970년대 TV 외화시리즈 '형사 콜롬보'로 유명했던 배우 피터 포크(83)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밤 미국 베버리힐스 자택에서 숨졌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24일 보도했다.
포크는 2007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고 그동안 투병해왔다. 포크의 투병 사실은 그의 딸이 2008년 법원에 아버지 유산에 대해 보존신청을 하며 이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함으로써 알려졌다.
포크는 '형사 콜롬보'에서 밝은 트렌치 코트에 시가를 물고 미제사건을 파헤치는 형사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한국에서는 성우 배한성이 이 역을 맡아 더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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