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고래 공주' 북극 바닷물에 뛰어들다
2011. 6. 16. 09:57
한 여성 과학자가 벌거벗은 상태로 차가운 북극 얼음물에 뛰어들어 흰돌고래 길들이기에 나섰다. 1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나탈리아 애버시노(36)가 흰돌고래를 길들이기 위해 차가운 영하의 바닷물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러시아인 나탈리아는 흰돌고래가 다이빙복과 같은 인공물질에 의해 만져지는 것을 싫어하다는 해양전문가의 말에 따라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고 누드로 잠수했다. 흰돌고래는 얼굴로 인간과 같은 표현을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요가 전문가인 그녀는 평균적으로 5분 동안 영하의 바닷물에 있으면 죽을 수 있다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바닷물에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했지만 호흡과 명상으로 10분 40초 동안 있었다.
현재 야생에서는 약 10만 마리의 흰돌고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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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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