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김영삼.김대중.노무현 평가 자료 공개

2011. 5. 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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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등 역대 대통령 3명에 대한 당시 미국 대사관의 평가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2006년 7월 18일에 작성된 주한 미대사관의 외교전문에는 반기문 당시 외교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선출 가능성 등과 반 총장이 함께 일한 3명의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포함돼 있다.

이 전문은 김영삼 전 대통령은 다혈질(hot-tempered)에 전반적인 정책적 이슈들에 대해 지식이 깊지 않고 보수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김대중 전 대통령은 외교, 정책의 다방면으로 능숙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고졸 출신으로 국제무대에서는 경험이 부족한 신참이지만 확고한 신념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이처럼 서로 다른 성향의 대통령 모두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고 각 대통령의 집권 시절 고속승진을 했다고 설명하며 반 총장을 "한국 엘리트 교육의 산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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