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자랑스런 한국인상 수상한 김연아
2010. 8. 9. 10:18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제5회 자랑스런 한국인상 시상식이 7일(현지시각) LA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미주동포후원재단(이사장 홍명기)주최로 열렸다.
수상자는 세미 리 박사 (Dr. Sammy Lee,M.D.1920.8.1.미국출생)와 김연아 선수(Yu-Na Kim, 1990.9.5.고대 체육교육학과재학 한국출생), 두 '올림픽 영웅'이 수상하는 이 행사에는 한국에서 이만섭 전 국회 의장이 참석,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 했다. 또 800여명의 한인들과 LA시 의회 의원들과 미국의 체육인들 또 존 챙 캘리포니아 주 회계 감사관과 허브 웨슨 탐 라본지 LA 시의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사를 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막내아들 안필영 씨는 이날 새미 리 박사를 소개하고 영킴 에드로이스 미 하원의원 아태지역 담당 디렉터가 김연아를 소개, 힘찬 박수를 받았다. 홍명기 이사장으로 부터 수상을 한 김연아 선수는 이날 부상으로 받은 1만 달러를 홍보 대사로 있는 유니세프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자회견에서 오는 10월 2-3일에 LA 컨벤션 센터 에서 아이스 쑈를 보여주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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