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치안 확보시 철군'·독일 추가 파병

입력 2009. 11. 13. 20:50 수정 2009. 11. 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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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주둔 영국군 사상망자가 232명에 이르는 가운데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아프간의 자율적인 치안 유지가 확보되는대로 철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BBC 라디오에 출연해 영국군은 아프간에 영원히 머물 수는 없다며 처음으로 철군을 직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에 이어 나토 연합군 중 3번째로 많은 4,365명을 파병한 독일은 북부 쿤두즈 지역에 1개 중대, 120명의 병력을 추가 파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으로부터 증파 압력을 받고 있는 독일은 국내의 거센 철군 여론에도 불구하고 파병 규모를 7,000 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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