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시민증 받는 내전 참전 미국인

2009. 7. 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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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던스(미 로드아일랜드주)=AP/뉴시스】

스페인 내전(1936-1939) 당시 의용병으로 지원, 에이브러햄 링컨 연대 소속으로 참전했던 미국인 존 호반(93)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으로 복무했던 자신의 사진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존 호반은 스페인 내전에 참전했던 생존 미국인 25명 중의 한 사람으로 오는 9일 스페인 명예시민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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