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은 성희롱의 온상' WSJ 대서특필
입력 2009. 5. 22. 00:19 수정 2009. 5. 22. 00:19
【뉴욕=뉴시스】
UN이 성희롱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강도높게 비판했다. WSJ는 21일(현지시간) A섹션 1면과 16면에 '유엔에 돌고있는 성희롱 전염병'이라는 기사에서 "세계의 인권을 논하는 유엔이 각 계층에서 만연하는 성희롱으로 골치를 겪고 있다"면서 "많은 성희롱 사건들이 유엔의 독단적이고 부당한 관료주의로 인해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성희롱과 성차별은 하나의 사회악이고 각별한 경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노창현특파원 rob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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