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내달 '윈도7' 초기 버전 배포
채윤정 2008. 9. 26. 00:05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달 열리는 `프로패셔널 개발자 컨퍼런스(PDC)' 참가자들에게 `윈도7' 초기 버전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컴퓨터월드 등 주요 외신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MS는 PDC 웹 사이트를 통해 개발자들은 다음달 28일 행사에서 `윈도 비스타'를 이어갈 `윈도7' 프리베타 버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MS측은 "키노트 연설 참석자들은 윈도7 프리베타 버전을 가장 먼저 받는 사람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윈도 개발본부를 맡고 있는 스티븐 시노프스키는 컨퍼런스 이틀째인 28일 키노트 연설을 진행할 계획인데 이 자리에서 프리베타 버전 배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MS는 행사에서 배포되는 윈도7을 통해 커널, 네트워크, 하드웨어, 유저 인터페이스 등 첨단 윈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윈도7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출시는 내년 후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채윤정기자 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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