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F-15 전투기 2대 공중충돌 추락

2008. 2. 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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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로이터/뉴시스】

미국 공군 F-15 전투기 두 대가 20일 플로리다주 파나마시티에 인접한 멕시코만에서 공중 충돌해 추락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관리들은 훈련 임무를 띠고 비행하던 1인승 F-15C 이글 전투기들이 이날 오후 4시21분(한국시간 21일 오전 6시21분)께 틴덜 공군기지 남쪽 80km 떨어진 지점에서 서로 부딪혔다고 전했다.

사고 전투기 조종사들 가운데 1명은 해안경비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다른 조종사 경우 실종 상태이다.

구조된 조종사의 상태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충돌한 전투기들은 플로리다주 포트 월튼 비치 부근의 이글린 공군기지의 제33 전투비행단 소속이다.

이재준기자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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