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우주여행객을 태운 러시아 우주선이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현지시각 오늘 오전 7시 55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소유스 로켓은 10분 뒤 궤도에 정상 진입했다고 우주센터측이 밝혔습니다.
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200억원의 거액을 내고 우주여행에 나선 사람은 미국 뉴저지에 있는 적외선 카메라 제조사 공동창업주이자 물리학자인 그레고리 올센입니다.
우주선에는 러시아 우주비행사 발레리 토라레프와 미국인 우주비행사 윌리엄
맥아더가 함께 했습니다.
우주선은 모레 국제
우주정거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올센은 우주정거장에서 8일간 머문 뒤 오는 11일 카자흐스탄의 초원지대로 돌아올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2001년 미국의 데니스 티토와 200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마크 슈틀워스가 러시아 우주선으로 우주여행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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