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터키 신용등급 '투기' 단계 강등.."정치·경제 혼란"
이지예 2016. 9. 24. 15:43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터키의 신용등급을 '투기'(junk) 단계로 강등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ABC뉴스 등에 따르면 무디스는 터키의 신용등급을 Baa3 에서 Ba1 으로 내렸다. 무디스는 Ba1 이하를 투자가 부적격한 투기 대상으로 분류한다.
무디스는 지난 7월 쿠데타에 따른 터키의 정치 혼란으로 해외 투자와 경제 개혁이 지체된 점이 경제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극단주의 세력의 연쇄 테러, 지난해 러시아 전투기 격추 사건 등으로 터키의 관광산업도 타격을 입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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