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 "유엔 해양법조약 준수" 성명추진

2016. 7. 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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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AP=연합뉴스) 아시아유럽정상회의(아셈, ASEM) 때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 중국을 견제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1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15∼16일 몽골에서 열리는 아셈 의장성명안(案)에 "해양 분쟁은 유엔 해양법 조약을 준수하고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외교소식통이 밝혔다.

중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지만 "국제법에 어긋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방적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최근 상설중재재판소(PCA)의 남중국해 관련 판결에 반발하는 중국을 사실상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전날 중국 베이징에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갈등 중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이름을 딴 식당 알림판이 세워져 있는 모습.

bul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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