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방글라데시·이라크 테러 희생자 위해 기도
문예성 2016. 7. 3. 22:25
【바티칸시티=AP/뉴시스】문예성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 테러 공격 20명의 희생자와 2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연쇄테러 90여 명의 희생자를 위해 기도했다.
3일 교황은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서 열린 일요미사를 집전하면서 희생자를 위해 기도를 했을 뿐만 아니라 광장에 모인 신자, 순례객 등에게 이들 두 곳에서 벌어진 테러로 숨진 무고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주문했다.
교황은 또 "나는 이들 테러공격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또한 우리는 주님이 증오심에 눈이 먼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에도 다카 테러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현하며 이런 야만적인 행위를 신과 인류에 대한 공격 행위로 규탄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슬람극단주의 테러 세력이 교황을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주장이 줄곧 제기돼 왔지만 교황은 테러가 자행될 때마다 "테러는 신성을 모독하는 행위이자 신의 이름을 더럽히는 행위"라면서 비난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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