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등장한 문재인 지지자?..뜻밖의 포착

2016. 2. 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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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거리에 문재인 지지자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지난 1월 24일 미국 NBC뉴스는 이란과 핵 협상에 관한 문제를 다루면서 이란의 길거리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런데 영상 속 등을 진 남성, 샛노란색에 한글이 적혀 있는 옷을 입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옷에는 '2번 문재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남성은 한국인이 아닌 이란 현지인이었는데요. 누리꾼들은 해외 시장에서 한글이 적힌 동호회복이나 단체복이 많이 팔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전에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호남향우회'라고 적힌 옷을 입고 있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인들의 눈에는 한글이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PD(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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