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영화 출연..바티칸 "연기하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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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교황(사진)이 아이들을 위한 이탈리아 영화 '비욘드 더 선(Beyond the Sun)'에 출연한다.
1일(현지시간) "다양한 문화권의 아이들이 예수님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가족 영화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영화가 끝나고 등장하는 엔딩 에필로그에서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어떻게, 어디서 만날 수 있는지 이야기하며 등장한다.
영화 수익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태어난 아르헨티나의 자선 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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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교황(사진)이 아이들을 위한 이탈리아 영화 ‘비욘드 더 선(Beyond the Sun)’에 출연한다.
1일(현지시간) “다양한 문화권의 아이들이 예수님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가족 영화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영화가 끝나고 등장하는 엔딩 에필로그에서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어떻게, 어디서 만날 수 있는지 이야기하며 등장한다.
바티칸은 이날 “교황은 배우가 아니다”며 교황의 영화 데뷔에 초점을 맞춘 일부 외신 내용을 반박했다.
‘비욘드 더 선’은 이탈리아 영화제작사 AMBI의 작품으로 올해 말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수익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태어난 아르헨티나의 자선 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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