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6명 태운 그리스 카페리서 불..승객 긴급대피 중
2014. 12. 28. 15:45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승객 등 466명을 태우고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가던 카페리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 중이다.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불은 28일(현지시간) 오전 6시께 222대의 차량을 실은 차고에서 발생해 순식간에 선박 전체로 번졌으며 선장은 승객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
그리스 방송사와 전화연결이 된 승객들은 대피를 시도하고 있지만 상황이 어렵다고 전했다.
현재 헬리콥터 한 대와 구조선 2대가 카페리에 접근하고 있으며 현장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nari@yna.co.kr
- ☞ 강남 유명 성형외과서 수술 중 생일파티 사진 논란
- ☞ 80대 남성 이혼한 전처 살해하고 음독자살
- ☞ "어린 사장이 카톡방서 공개 무시" 전 직장 털어
- ☞ 인도네시아 공항 경비원, 공항찾은 중국여성 성폭행
- ☞ '알코올성 정신장애' 가장 많은층은 60대男·40대女
▶ 뉴스를 보고, 여론이 궁금할 때 - 뉴스와 폴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응천 문화재청장 "경복궁 근처 '국적 불명 한복' 개선할 것" | 연합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매니저 사고접수 내가 지시…음주 절대아냐" | 연합뉴스
- [삶] "인사해도 친했던 엄마들이 모르는 척하네요…내가 미혼모라고" | 연합뉴스
- 안양 아파트서 추락 위기 치매 여성 구조 | 연합뉴스
- 연기 접고 UFC '올인'…홍준영 "진짜 마지막 기회라는 것 알아" | 연합뉴스
- 3천원짜리 군용고추장 지인에게 준 해병 중령…징계 취소 | 연합뉴스
- 46년째 '신뢰' 다듬는 은행장들의 이발사 | 연합뉴스
- "세계서 가장 비싼 56억원 브라질 소, 홍수피해기금 위해 경매" | 연합뉴스
- 풀빌라서 실종된 6세 어린이 16시간만에 저수지서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
-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