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파는 '한국어 맛' 과자.. 허니버터칩보다 맛있을까?

김민석 기자 2014. 11. 2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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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보를 전하는 인터넷 매체 온바오가 19일 '한국어 맛이 있는 과자 판매, 무슨 맛일까?'라는 제목으로 특이한 과자를 소개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해당 과자 포장지에는 '한국어 맛'이라고 표기돼 있다.

이 과자는 베이징 코리아타운인 왕징의 홉슨기린사에 위치한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9.5위안(1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온바오는 "중국에서 한국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자 일부 현지 업체에서는 한글로 장식해서 시장에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한글 표기가 아니라 한글 장식인 셈이다.

네티즌들은 "저 과자 먹고 싶다" "맛이 궁금해" "한국어 맛은 어떤 맛일까" "허니버터칩보다 맛있을 듯"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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