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실종기 찾는데 주술사 동원 '망신'
2014. 3. 14. 11:30
말레이시아 정부가 실종된 여객기를 찾기 위해 주술사를 초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50년 경력의 주술사 라자 보모는 현지시간으로 그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찾아 코코넛 열매와 낚시 통발을 이용해 의식과 기도를 진행했습니다.
라자 보모는 비행기가 지금도 날고 있거나 추락했을 것이라는 황당한 예언으로 의식을 마쳤습니다.
라자 보모를 이번 기도에 초청한 것은 말레이시아 정부 고위 관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중국은 인공위성을 동원하는데 말레이시아는 주술사를 투입했다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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