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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ＡＮＣ▶

지금 런던에서는 대한민국과 한류를 알리는 전시회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창조경제에 초점이 맞춰졌는데 Ｋ팝 스타들의 ３차원 홀로그램 공연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주승 특파원입니다.

◀ＶＣＲ▶

K팝스타 2NE1이 영국팬들 앞에서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옆에있는 다른 공연장에선 또다른 투에니원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3차원 가상현실, 홀로그램 콘서트입니다.

곧이어 서울에 있는 가수 싸이도 등장합니다.

함께 춤추고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관객들은 별도의 안경없이 실제처럼 홀로그램 공연을 즐깁니다.

◀ＳＹＮ▶ 아론

"정말 놀라워요, 대단한 기술입니다."

◀ＳＹＮ▶ 암란

"진짜 거기 있는 거 같아요. 외국에 있는 팬들한테 좋을 거 같아요."

관객들이 직접 댄서가 되는 건 실제공연에선 맛볼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 입니다.

단기술이 더해진 새로운 한류문화인 셈입니다.

◀ＳＹＮ▶ 죤 뉴비긴/'크리에이티브 잉글랜드' 이사장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한국에는 창조적인 에너지가 정말 많습니다. 바로 우리가 본받고 싶은 면이죠."

이번 코리아브랜드 박람회에선 이밖에 한국 작가들이 참여한 가상미술관 등 융합콘텐츠가 주를 이뤘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한류스타는 역시 싸이입니다.

그가 첨단 IT 기술과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와 한류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이주승입니다.

(이주승 특파원 jason@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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