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아시아 잇는 해저철도 개통..바다 밑 56m서 하루 150만명 수송

2013. 10. 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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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BOOM]

'해저철도'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해저철도가 개통됐다.

세계 최초의 해저철도인 터키의 마르마라이선이 29일(현지 시간) 오후 개통식을 하고 운행을 시작했다.

흑해와 마르마라해 사이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을 지나는 마르마라이선은 1.4km의 해저철도 구간을 포함해 터널 13.6㎞를 건설하며 전체 운행구간은 77㎞에 이른다. 또 바다 밑 56m까지 내려가 세계에서 가장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압둘라 귤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빅토르 폰타 루마니아 총리 등이 참석했다.

이 마르마라이선은 하루 150만명을 수송해 이스탄불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1860년 오스만 제국 때부터 해저 터널 계획이 세워졌지만, 기술과 자본 부족으로 미뤄져오다 지난 2004년이 돼서야 터키와 일본 컨소시엄이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완공됐다.

붐 뉴스팀 boo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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