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떠다니는 거대 달걀 화제..제작비만 7000만원
2013. 10. 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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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뷸리 강에 떠있는 정체 불명의 거대 달걀이 영국 남부 햄프셔의 가장 별난 주거 공간이 될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이 거대 달걀이 내년부터 그것을 설계하고 제작한 예술가 스티븐 터너(58)의 새로운 주거 공간이자 작업실이 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보도했다.
이 거대 달걀 하우스는 마치 저예산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구조물 처럼 보인다. 하지만 나무로 지어진 이 단순해 보이는 구조물은 사실 의외로 복잡하다.
총 길이는 12m에 달하며 총 제작비로 약 6850만원이 들었다. 주거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나 사실은 보트로 등록됐다. 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제작자인 스티븐은 "이 공간에 사는 동안 기후 변화에 대해 강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총 12개월이 걸린 이 거대 달걀 하우스의 제작 과정은 영국의 한 TV 프로그램인 조지 클락크의 '어메이징 스페이스(Amazing Spaces)'에 소개 되기도 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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