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TV광고에 총기난사 조승희 사진 논란..블룸버그시장 총기규제TV 광고
노창현 2013. 10. 27. 00:40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2007년 버지니아테크 총기난사범 조승희의 사진이 미국의 TV광고에 실려 논란을 빚고 있다. NBC-TV 채널4가 북버지니아 일대의 가구에 송출하는 문제의 광고는 30초 분량으로 조승희를 비롯, 지난해 샌디훅초등학교 총기난사범 애담 란자, 애리조나영화관 총기난사범 제임스 홈즈, 최근 워싱턴 해군시설 총기난사범 애런 알렉시스의 사진이 빠르게 연속으로 나온다. 이 광고는 버지니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켄 쿠치넬리의 총기 규제 반대 입장을 비판하는 정치광고로 강력한 총기규제론자이자 억만장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120만 달러를 투입해 제작했다. 2013.10.26. <사진=NBC-TV 캡처>
rob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콘서트 취소 수수료 10만원" 분노…김호중, 팬들도 돌아섰다
- 90억 재력가, 목에 테이프 감긴채 사망…범인 정체는?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만삭' 김윤지, 브라톱 입고 당당히 드러낸 D라인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
- 서유리, 이혼 심경 고백후 의미심장 사진…빙산의 일각
- 美 유명 마술사, 또 성추행 논란…'미성년자' 포함 모델 수십명 폭로
- 김영철 "장영란 짝사랑했었다" 폭탄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