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물리학상에 '신의 입자' 힉스·앙글레르

조지현 기자 2013. 10. 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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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힉스 입자'의 존재를 49년 전 예측한 두 과학자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1964년 예견한 공로를 인정해 벨기에의 프랑수아 앙글레르 브뤼셀 자유대 명예교수와 영국의 피터 힉스 에든버러대 명예교수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신의 입자'로도 불리는 힉스 입자는 물질의 기본 단위인 16개 입자들에 질량을 부여하는 '결정적 입자'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가정만 할 뿐, 존재를 확인하지 못하다 유럽 입자물리연구소의 강입자 가속기 실험을 통해 지난 해 7월 존재가 발견되고, 지난 3월 '힉스 입자'로 확인되면서 물리학의 오랜 숙제가 풀렸습니다.

힉스 입자가 확인되면서 우주 만물의 탄생 원리를 설명하는 현대 물리학의 '표준 모형'이 완성됐기 때문입니다.

노벨 물리학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고, 수상자에게는 우리 돈 13억여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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