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명절 귀성·귀경 사고로 500여명 사망
2013. 8. 13. 07:49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에 수천만명이 귀성에 나서면서 교통사고 등으로 500명 이상이 숨졌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경찰청 대변인은 르바란 귀성이 시작된 지난 3일 이후 교통사고 2천여 건이 발생해 최소 471명이 숨지고 74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중부 자바주에서는 승객 25명을 태운 버스가 5m 깊이 협곡으로 떨어져 최소 15명이 숨졌으며 지난 1일에는 르바란을 맞아 귀국길에 오른 인도네시아 불법노동자 등 44명이 탄 선박이 침몰해 4명이 구조되고 40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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