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22년 동안 산 깎은 사연은..'감동'
한국아이닷컴 권한울 기자 2013. 6. 5. 14:13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의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힌두 타임스 등 인도 언론은 70대 노인인 다시랏 만지가 부인이 병원에 가지 못해 죽자 다른 사람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산을 깎아 길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만지는 오로지 정과 망치만 가지고 산을 깎아냈으며 이 일을 22년 동안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만지가 만든 길의 길이는 110m, 길을 둘러싸는 언덕의 높이는 9m, 폭은 약 8m로, 만지의 노력 끝에 그의 집에서 병원까지의 거리는 약 40km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만지의 이러한 사연은 최근 SNS 등을 통해서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현지 언론은 그의 사연을 소개하며 그를 '마운틴 맨'으로 칭하기도 했다.
2007년 8월 세상을 떠난 만지의 사연이 재조명 되면서 인도의 유명 영화감독 케탄 메타가 그의 사연을 영화화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물난다", "정말 인간의 힘은 놀라워", "22년 동안 길을 팠다니 대단하다", "기적이라고 밖에 표현을 못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권한울 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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