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서 무르시 대통령 반대 시위 처음 열려

입력 2012. 8. 25. 07:29 수정 2012. 8. 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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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시위대와 대통령 지지세력 간에 난투극이 발생했습니다.

이집트 시위대 2천여 명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카이로의 민주화 성지인 타흐리르 광장 등 전국 곳곳의 광장과 거리에서 무르시 대통령과 무슬림형제단의 권력 독점화와 권한 남용을 비판했습니다.

무르시가 지난 6월 말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 뒤, 집단으로 대통령과 무슬림형제단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타흐리르광장에서는 200여 명의 무르시 대통령 반대 세력과 지지자들 간에 무력 충돌이 발생해 5명이 다쳤다고 관영 메나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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