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만에 울린 우정의 종
사진부공용 2011. 9. 30. 08:20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 훈 특파원= 한미 우호의 상징인 로스앤젤레스 우정의 종이 11개월만에 우렁차게 울렸다.
우정의 종은 지난해 11월초 종걸이 부식으로 종이 떨어질 위험이 생겨 침목으로 받쳐놓은 바람에 그동안 타종을 못하다 한국 정부 지원으로 보수를 마치고 29일 (현지시간) 타종식을 열었다.
종걸이를 고치고 침목을 치운 뒤 종을 쳐본 신연성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리카로도 홍 로스앤젤레스 시장 보좌관, 케빈 리건 로스앤젤레스 공원국 부국장, 박상준 우정의 종각 보존위 위원 등이 기념 촬영을 했다. 2011. 9.29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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