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CCTV 공동 제6회 한중가요제
2004. 9. 30. 07:55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KBS와 중국 CCTV가 공동 주최하는 "한중가요제"가 오는 10월 8일 오후 7시30분 인천 대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중가요제"는 양국의 우정과 화합을 위한 무대로 매년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
KBS 신영일 아나운서가 한국측 진행자로 나서는 올해 공연은 인천시의 "중국의날" 문화축제를 기념해 대규모로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한국 가수로는 인순이, 송대관, 이승철, 베이비복스, 이정현, 이수영, 동방신기,소춘애 등이 출연하고 중국 가수로는 한홍, 티엔쩐, 피아오슈, 강육항, 쑨웨이, 알칸밴드, 메이찌아, 사보량, 저우요쥔, 우삐이샤, Sop 등이 출연한다. 입장은 8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제6회 "한중가요제"는 10일 오후 5시10분부터 7시까지 110분간 KBS 1TV를 통해방영된다.
j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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