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불문 男 대다수, 아시안女에 가장 호감"(美조사)
[서울신문 나우뉴스]싱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데이트 애플리케이션' 제작업체 측이 인종에 따른 남녀 선호도 조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근처의 이성친구들을 찾아주는 미국의 유명 데이트 앱인 '아 유 인터레스티드'(Are you interested, 이하 AYI) 측이 사용자 240만 명의 이성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인종에 따라 각기 다른 이성적 취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에 따르면 인종에 불문하고 대다수의 남성들은 자신과 다른 인종의 여성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남성을 제외한 백인, 흑인, 라틴계 남성들은 아시아 여성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여성의 경우 흑인을 제외하고 백인, 아시아계, 라틴계 여성들은 백인 남성에게 가장 많이 호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아시아 여성의 경우 다른 인종보다 백인 남성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훨씬 두드러졌다.
또 흑인 남성과 여성은 호감 비율이 대체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최근의 연구결과와 다소 차이를 보인다고 AYI측은 설명했다.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 사회과학부의 케빈 루이스 교수는 미국 데이트 사이트 'OkCupid.com' 유저 12만 6134명을 대상으로 2달 반 가량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회원들이 자신과 같은 인종의 이성을 선호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루이스 교수는 "특히 아시아계와 인디언계일수록 자신과 같은 인종의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며 "반면 백인의 경우 자신과 다른 인종이나 민족에 대한 호감이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장쯔이와 장쯔이의 전 남자친구인 이스라엘 출신 비비 네고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나우뉴스 다른기사 보러가기] ☞ 무려 50년 '매춘부'로…70세 최고령 쌍둥이 은퇴☞ '살벌하네!' 도로서 운전시비중 '도끼남' 등장☞ '큰 가슴'으로 스타덤 오른 中 미녀 리포터☞ 이탈리아에 합법 '카섹스 주차장' 들어선다☞ 채팅이 부른 시아버지-며느리-남편의 막장 불륜
▶ 2013년 계사년 뱀띠해, 나의 신년 운세는 어떨까?
▶ 관심종목에 대한 증권 전문가의 상세한 진단과 분석 서비스
▶ 최신 속보와 뉴스 검색을 서울신문 모바일 웹에서 m.seoul.co.kr
별난 세상 별난 뉴스( nownews.seoul.co.kr)
-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B컵 가슴'가진 남자의 수술 전후 사진 공개
- 두 아이 엄마가!..16세 소년 유혹 성관계한 33세 여교사
- 미녀 스포츠 리포터, 방송중 '성행위 포즈' 파문
- 헉 노팬티?..미스 유니버스 콜롬비아 대표, 사진 논란
- 비행중 애정행각 조종사·승무원 사진, 진위 논란
- “의원 배지 떨어진 설움” 민경욱 국회왔다 새차 견인당해
-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무기징역 감형 불복 대법원 상고
- 목줄 없이 달려든 개에 놀라 전치 3주…견주 벌금 50만원
- “박사방 22GB 싸요 싸”… 아직도 조주빈은 있다
- “양질의 일자리 부족 가장 큰 원인… 직무능력으로 임금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