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이란공격 자제시 이스라엘에 무기제공 보도 사실무근"

뉴스 2012. 3. 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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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제공](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AFP=News1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미 대선이 치러지는 올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하지 않으면최신 무기를제공하겠다는 언론 보도를 부정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이번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간 회담에서 이러한 내용의 논의나 동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카니 대변인은 "정상회담에서 이스라엘과 미국의 파트너십과 군사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며 "우리는 과거에 이스라엘군을 지원했었다.앞으로도 양국의 군사 협력은 계속될 것"이라고말했다.

다만 "하위급 회담에서 이러한 내용을 배제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스라엘 일간지 마리브는 오바마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올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지 않으면 최신 벙커버스터 폭탄과 장거리 공중급유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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