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하 日서 단독 팬미팅

2009. 1. 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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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지난해 인기그룹 SG워너비를 탈퇴해 '홀로서기'를 선언한 가수 채동하가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채동하는 3월 1일 도쿄의 멜파르크홀(도쿄우편저금홀)에서 솔로 전향 이후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노래와 토크쇼 등을 통해 일본 팬들과 교류한다.

그동안 뮤지컬 '안녕 프란체스카'를 통해 연기에 대한 꿈을 실현시킨 채동하는 다음달 27일 '래퍼 G'로 일본에서 데뷔하는 한류스타 소지섭과 함께 '미련한 사랑'을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채동하는 다음달 11일에는 제60회 삿포로 눈축제의 폐막일에 맞춰 김범수, 제로와 함께 '한류 발라드 축전'에 참여해 감성적인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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