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관방장관 "방사능 유출, 1년치 도달"
권다희 기자 2011. 3. 12. 18:00
[머니투데이 권다희기자]일본 정부가 12일 오후 5시 5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방사능 수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부처를 총 동원해 현장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한 폭발과 관련해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발생한 방사능 유출치가 1년 허용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1호기 폭발이 원자로 폭발로 인한 것인지는 현재 확인 중"이라 덧붙였다.
유키오 관방장관은 "오늘 밤에도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이 침착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증시파파라치)뉴스로 접할 수 없는 고급 증권정보 서비스
▶ (머니마켓) 성공투자의 지름길 '오늘의 추천주'
▶ (머니마켓) 오늘의 증권정보 '상승포착! 특징주!'
머니투데이 권다희기자 dawn27@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니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소셜 1위 티몬 '모르쇠'에 소비자 뿔났다
- 올해 나온 신차 16종 두달간 성적표는?
- [日 대지진]교민들 아고라 중계 "이런공포 처음"
- '에쿠스 엔진' 얹은 신형 젠쿱, 이번엔 호주서 포착
- 당신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는 6가지 이유
- "2년 넘게 물 탔는데 주가 박살"…진흙탕 싸움에 하이브 주주 폭발 - 머니투데이
-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 - 머니투데이
- 민희진 기자회견 후 방시혁 SNS 뒤진 누리꾼들…"뉴진스 사진 없네" - 머니투데이
- "지하 주차장에 보트를 떡하니…빼달라 해도 버텨" 주차 빌런 '부글' - 머니투데이
- 아빠 뺨 때리고 욕하는 11살 늦둥이 아들…오은영 "수위 높다" 심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