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쪽 북태평양서 규모 8.5 강진..쓰나미 우려 없어(2보)

2015. 5. 30. 20: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30일 오후 8시 24분께 일본 도쿄도(東京都) 남부의 북태평양에 있는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 인근에서 규모 8.5(추정치)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도쿄에서 874㎞ 떨어진 오가사와라제도 서쪽 바다의 북위 27.9도, 동경 140.8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90㎞로 추정된다.

오가사와라제도의 하하지마(母島)에서 진도 5를 약간 넘는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도쿄에서는 진도 4를 기록해 도심의 주요 건물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지는 수준이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sewonlee@yna.co.kr

배우 원빈·이나영 극비 결혼…"임신 아냐, 2세 기다려"
경찰 '메르스 병원에 가지 마라' 괴담 수사한다
출근길 여성 겨냥 금속성 물체는 납탄…제보에 보상금
"동생 얼굴이네요" 안면이식 美남성, 기증자 가족과 뭉클한 만남
탄저균 '배달사고' 2008년에도 있었다…호주로도 발송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