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테러 협박 저항' 일본 대학, 끝내 굴복할 듯

2014. 10. 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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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교도=연합뉴스) 군 위안부 문제를 보도한 기자 출신 강사를 해고하라는 극우세력의 협박에 저항해온 일본 호쿠세이가쿠엔(北星學園大)대학이 결국 해당 강사와의 재계약을 포기할 전망이다.

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札晃)시에 있는 사립대학 호쿠세이가쿠엔대 다무라 신이치(田村信一) 학장(한국의 총장 개념, 사진)이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 대학 시간강사로 재직 중인 우에무라 다카시(植村隆) 전 아사히 기자와의 계약을 내년도에는 갱신하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 중임을 밝히고 있다. 2014.10.31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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