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로 붕괴된 미국의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미 해군의 군함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건물의 잔해에서 추출한 철근 7.5톤을 섞어서 만든 상륙함 'USS뉴욕함'이 현지 시각으로 토요일 미 해군에 실전배치됐습니다.
오늘 취역식에는 뉴욕 상원의원 출신인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뉴욕함의 새 함장도 뉴욕이 고향인 커티스 존스 소령이 맡았습니다.
USS뉴욕함의 건조는
뉴 올리언즈 인근에 있는 조선소에서 허리케인 커트리나에서 살아 남은 생존자들이 맡았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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