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모의 '19세 女중위' 인기폭발!

경향닷컴 입력 2010. 6. 30. 11:54 수정 2010. 6. 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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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군 소속으로 알려진 미모의 한 10대 여성이 중국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30일 중일 뉴스미디어 '프레스원'(www.press1.co.kr)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황해도 출신의 김옥희씨(金玉姬·19). 그녀는 현재 인민군 예술단 무용단원 소속으로 계급은 중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사진과 신상정보가 중국 커뮤니티사이트에 공개되면서 1400여개의 댓글이 달릴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김씨의 미모를 칭찬하는 글에서부터 '실제 북한 여자가 맞느냐'는 의구심까지 각양각색이었다.

네티즌들은 "도도한 눈매가 인상적" "성형을 하지 않은 순수 미소녀" "저런 미녀를 한 번 만나보고 싶다"라는 등 칭찬 일색의 댓글을 달고 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을 과거에 본 것 같다. 실제 북한 여성이 맞는지 모르겠다"라는 등 의구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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