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야디(比亞迪) 자동차의 왕촨푸(王傳福) 사장(총재)이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 선정 올해 중국의 최고 갑부 권좌에 올랐다.
왕촨푸 사장은 지난해 중국 재벌 순위 23위로 재산이 10억달러에 그쳤으나 전동 자동차와 미래 첨단 전지 기업인 비야디의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몸 값을 58억달러로 끌어올렸다.
불과 1년만에 왕 사장이 늘린 재산은 중국돈인 런민비로 260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 사장은 특히 협상 끝에
워런 버핏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 회사 자산 평가 가치가 올라가면서 자신이 소유한 주식 가격(가치)을 6배로 끌어올렸다.
이에비해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쓰촨성 사료업체의 류용항(劉永行)은 총재산을 55억달러로 작년대비 25억달러나 늘렸으나 왕촨푸에 밀려 2위로 뒤쳐졌다.
중국 토종 음료기업으로 이름을 날려온 와하하 집단의 종칭허우(宗慶后)는 작년 35억달러 였던 재산을 올해 48억달러로 증식, 중국 재벌 리스트 3위에 랭크됐다.
최헌규 기자(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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