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고양이가 강아지 낳았다..진위여부 논란

최성욱 2011. 4. 1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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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성욱 기자 = 중국에서 고양이가 강아지를 낳는 충격적인 일이 알려져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메트로지는 중국 장쑤성(江蘇省)에 사는 저우윈이라는 여성이 키우는 고양이가 이달 초 강아지를 출산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어미 고양이는 이날 두 마리의 새끼를 출산했지만 한 마리는 죽은 상태였고 다른 한마리가 강아지와 같은 모습으로 태어났다.

저우윈은 집에서 고양이 외에도 애완견을 기르고 있다며 과학적으로는 증명되지 않지만 아마도 새끼고양이-강아지(?)가 둘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지역 수의사는 고양이가 개를 낳는 것을 불가능하다며 어미 고양이가 새끼가 죽자 밖에 나갔다가 우연히 강아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과학적으로 개와 고양이 사이에 새끼가 태어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는 암캐가 고양이 2마리를 출산하는 등 이종교배 동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secr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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