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발가락 '총 26개'..다지증 1세 여아

2011. 2. 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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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미얀마에 살고 있는 1세 여자아이가 손가락 12개, 발가락 14개로 '2012년 기네스 기록'에 오를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미얀마 양곤 남부 오칼라파 지역에서 가족들과 살고 있는 레이 야디 민(1)은 양손에 각각 손가락 6개씩, 양발에 발가락을 각각 7개씩 가지고 태어났다고 지난 11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레이는 지난 2009년 11월16일 양곤 병원에서 다지증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레이의 언니(3)는 평범한 손가락과 발가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최다 손가락·발가락 기록 보유자는 인도의 프라나미아 메나리아(5), 데번드라 하르네(15)로 둘 다 손가락 12개, 발가락 13개를 가지고 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중국 랴오닝성의 한 아이는 손가락 15개, 발가락 16개로 태어났지만, 곧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영국 매체 메트로가 전했다.

레이의 부친은 싱가포르 조선소에서 일하고 있어 현재 레이는 모친,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 부친은 2년 근무 계약이 끝나는 내년 4월쯤 미얀마로 돌아올 예정이다.

모친 피오 민민 소이는 "내 딸 레이 야디 민이 2012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게 되면 정말 기쁘겠다"고 말했다고 GPA가 전했다.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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