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선관위, 해외 부재자투표 시작
뉴시스【서울=뉴시스】이진례 기자 = 필리핀 대선 투표를 한 달 앞둔 10일 필리핀 해외 부재자 투표가 실시됐다고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어 인터넷 판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특별히 필리핀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는 광스캐너를 사용한 전자투표가 실시된다. 현재 홍콩과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필리핀인은 각각 9만5355명과 3만1851명이다.

해외 부재자투표 실시에 앞서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 해외부재자투표위원회 의장인 아르만도 벨라스코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선거 과정을 면밀히 감시할 것이다"며 "전자 선거가 제대로 작동할 지 여부에 대해서 살필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해외거주 필리핀인들은 약 50만 명에 이른다. 홍콩과 싱가포르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필리핀 부재자들은 당초 선관위가 공지한 방식에 따라 후보자의 이름을 손으로 기입해야한다.
eeka232@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