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투기, 민간 주거지에 추락.. 최소 7명 부상
문예성 2014. 11. 16. 17:37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군 전투기 한 대가 15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 주거단지에 추락해 최소 7명의 민간인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중국 신화망(新華網)은 공군 주력기종 젠(殲)-10 전투기 한 대가 전날 오후 2시께 청두시 피(郫)현의 한 건물 인근에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3명의 중상자를 포함해 7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 건물은 분양 사무실로 알려졌고, 주말이라 방문객이 많아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사고기 조종사는 비상탈출에 성공해 생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당국이 조종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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