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뽑은 '한국 유명인 10' 1위 싸이..2위는?

지연진 2013. 4. 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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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강남 스타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미국 격주간지 포브스의 연례 유명인 리스트 한국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가 4일(현지시간) 공개한 '한국의 유명인 10인' 명단을 보면 강남스타일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14억 조회수를 달성한 싸이가 정상에 올랐다. 싸이는 지난해 4000만달러(450억원 상당)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됐다.소녀시대가 뒤를 이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상반기 '트윙클'이 수록된 신규 앨범이 판매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각종 광고에서 출연하는 등 몸값이 치솟은 점이 반영됐다.

지난해 런던올림픽 체조부분에서 5위를 차지한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인 손연재와 '달을 품은 달'로 일약스타가 된 김수현은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미니 앨범 '얼라이브'와 스페셜 앨범 '스틸 얼라이브' 등으로 현재 각종 음악 순위에서 1위를 휩쓸고 있는 빅뱅은 5위에 올랐다. 빅뱅은 지난해 Mnet 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팔려나간 빅뱅의 앨범은 65만2120장에 달한다.

한국의 마린보이 박태환과 늑대소년으로 영화계를 평정한 송중기,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뒤를 이었다.

'피겨의 여왕' 김연아는 2014년 올림픽 이후 은퇴 소식에 9위에 머물렀고, 6번째 앨범을 발표한 슈퍼주니어는 10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지난해 활동한 한국의 가수와 운동선수 등을 대상으로 수입과 출연료, 광고횟수, 인터넷 검색, 언론 노출 등의 계산을 토대 순위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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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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