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외동딸의 '파워 결혼식'..거물급 총출동

입력 2010. 7. 15. 07:27 수정 2010. 7. 15. 07: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빌 클린턴 前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외동딸인 첼시(30)의 결혼식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거물급 인사들이 총출동할 전망이다.

미국 CBS방송은 14일(이하 현지시간) 오는 31일 열리는 첼시의 결혼식에는 모두 500명의 축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초청장을 받은 인사들 가운데는 오바마 대통령과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가수 바브라 스트라이전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부부, CNN의 창업자인 테드 터너 등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또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선거자금 모금책임자였던 테리 매컬리프, 전 백악관 보좌관인 헤럴드 아이크스, 클린턴의 친구이자 거액 기부자인 데니스 리치 등도 초청을 받았다.

해외 인사로는 존 메이저 전 영국 총리가 초청자 명단에 포함됐다.그러나 첼시가 낯선 인물은 아예 접근할 수 없도록 요청하면서 유명인사들이 총출동하는 파워 결혼식의 모습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지난해 약혼한 남자친구 마크 메즈빈스키(31)와 오는 31일 뉴욕주 라인벡의 한 개인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nowhere@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